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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티스토리를 시작하다.

이 청년의 지식공방 2021. 11. 14. 14:20

안녕하신가? 티스토리를 다시 시작하기 위해 내가 돌아왔다. 연이은 저품질과 펍밴으로 멘붕 상태에 빠진 나는 블로그에 손을 뗀지 약 3개월이 되는거 같다. 블로그를 다시 시작할지 말지 고민을 했고 다시 한다고 해도 내가 계속 할 수 있을지 고민이 되었다. 근데 아직까지도 내가 블로그를 최선을 다해 하지 않았다고 생각이 들었기 떄문일까? 굳은 결심으로 시작했던 나인데도 무기력에 빠진게 블로그에 진거 같은 분한 마음이라고 표현해야할지 잘 모르겠지만 어쨋든 다시 돌아왔다.

 

예전과 다른 점은 지금의 나는 저품질과 펍밴에 걸려도 상관없다는 마인드로 할까한다. 사실 상관이 없는게 아니라 이미 펍밴에 걸린 구글 계정을 이용해 블로그를 시작하려고 한다. 떨린다. 재미로 시작한 일이지만 수익을 기대하고 블로그를 하는 나로서 계속 꾸준하게 블로그를 할 수 있을까 기대보단 걱정이 앞선다.

 

블로그는 장기전이라고 했다. 내가 기대했던 대로 수익이 당연 안나올 수 있다. 아니 안나올 것이다. 그래도 나는 블로그를 할 것이다. 블로그를 통해 얻는 끈기와 정보, 글쓰기 솜씨 등 다양한 이득을 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수익은 덤인 것이다. 그래 해보는 것이다. 블로그를 쉽게 생각하고 시작했다면 나처럼 큰 코 다칠 것이다. 가볍게 시작했다간 제 풀에 꺾여 포기하기 쉽상이다. 포스팅 1,000개 이상한 분들 그리고 꾸준히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 진심으로 대단하신거 같습니다.

 

오늘은 2021년 11월 14일 일요일 오후 2시 18분 그루비 카페에 다시 블로그를 시작하는 날이다. 초심으로 돌아간다는 생각으로 다시 해보는 것이다. 중간에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생길 수 있다. 그럴 때 마다 이 글을 보고 다시 마인드 컨트롤을 해보는 것이다. 아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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