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사기 문자, 10명 중 1명은 꼭 당합니다.

신종-보이스-피싱

 

보이스 피싱

아래 그림은 최근까지도 사용된 해외 결제 사기 문자입니다. 해당 번호에 전화를 걸게 만든 후 어플 설치를 유도해 개인 정보 빼가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뉴스나 지인을 통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기 문자인걸 알게 된 이후 사기 방법 역시 새롭게 진화했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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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사기 문자

아래 그림은 요즘 새롭게 유행하고 있는 신종 사기 문자라고 합니다. 예전과 달라진 점을 살펴보면 달러에서 원화로 바뀐 것인데요. 또한 실제 소액결제 업체를 사칭하고 결제 금액을 줄여서 사기 의심을 덜 받게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게다가 "최근 해킹으로 인한 타인명의 소액결제 사기가 늘고 있습니다. 의심 사례 발생 시 한국소비자원 또는 KG이니시스 고객센터로 문의 바랍니다"라는 문구화 함께 전화번호를 남겨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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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피싱에 무지한 사람들 뿐 아니라 보이스 피싱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있는 분들 역시 해당 번호에 연락을 취하게 되는데요.

 

전화를 걸게 되면 명의 도용에 노출된거 같다면서 사이버 접수를 같이 도와준다고 제안합니다. 제안에 수락하면 10분 내로 다른 사기범으로부터 연락이 오는데요. 본인을 경찰이라고 소개하면서 어플 설치를 유도합니다.

 

만약 사기범 말대로 어플을 설치하게 된다면 핸드폰을 그대로 원격조종당하게 되는데요. 그러면 개인정보뿐 아니라 개인 은행 어플 역시 해킹당할 수 있으니 절대 설치하면 안 됩니다.

 

 

설마 내가 당하겠어?

이 글을 읽은 분들은 2가지로 나뉩니다. "설마 내가 당하겠어?"라는 생각을 가진 분들과 "보이스 피싱 문자 조심해야겠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로 나뉘는데요.

 

중요한 사실은 "보이스 피싱 문자 조심해야겠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충분히 당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보이스 피싱 사기는 항상 내가 방심하고 있을 때 일어납니다. 요즘 같이 보이스 피싱이 판 치는 세상, "이게 무슨 문자야?"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 바로 사기를 의심하는 습관을 기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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