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 배달료가 '무료'인 진짜 이유 (ft. 가격 꼼수 실체)

새해부터 햄버거 가격이 평균 6.7% 상승한다고 합니다. 저번 커피 값 상승에 이어 경제적으로 부담이 될 수밖에 없는데요. 그중에서 오늘은 햄버거 배달료가 0원인 이유가 햄버거를 지혜롭게 구매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드리겠습니다.

 

햄버거-배달료

 

 

햄버거 배달료 진짜 '무료'일까?

요즘 음식을 배달시키면 배달료를 거의 내야 합니다. 적게는 1,000원부터 많게는 10,000원까지 내야하는데요. 때문에 배달료 역시 매장을 선택하는데 중요한 요소가 되었습니다.

 

그중에 배달료를 '무료'로 표시하여 판매하는 유명 햄버거 프랜차이즈가 있는데요. 정말 배달료를 받지 않고 판매하는 것일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아닙니다. 정확히 말하면 배달비를 받고 있지 않는 건 사실이지만, 배달 시 매장보다 더 비싸게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배달료를 받지 않는 것인데요. 단품은 최대 1,200원, 세트 메뉴는 최대 3,000원 더 비싸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이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버거킹, 맥도널드, 롯데리아, KFC 등 주요 햄버거 프랜차이즈가 배달 가격이 매장 가격보다 비쌌다고 밝혔습니다.

 

물론 배달비를 받지 않고 제품을 더 비싸게 구매하는 것은 소비자의 자유입니다. 다만, 모든 매장에서 배달비를 무료로 진행하고 있지 않은 점과 업체가 이 사실을 소비자에게 제대로 알려줘야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햄버거 가격 상승? 저는 이렇게 해결합니다.

제가 알려드리는 방법은 매장 방문 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1. 버거킹 or 맥도날드 어플 다운
2. 회원가입 및 로그인
3. '쿠폰' 들어가기
4. 원하는 메뉴 클릭
5. 직원에게 쿠폰 보여주고 주문하기
   -키오스크도 사용 가능

할인받을 수 있는 메뉴는 기간 달라지는데, 최대 55%까지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메뉴 상관없이 햄버거가 땡기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햄버거-쿠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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