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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복지

<4월달 재난지원금 지급 지역은 어디?> 2탄

이 청년의 지식공방 2022. 4. 6. 00:33

전북 남원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전 시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씩의 '남원형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5일에 밝혔습니다. 지급 시작일은 오는 11일부터인데요.

남원시는 오미크론 확산으로 시민의 생활과 지역 경제가 위축될 것을 우려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긴급재난 지원금 지급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급 대상은 3월 1일 기준 남원시에 주소를 둔 시민입니다. 남원시에 주소나 체류지를 둔 재외국인, 결혼이민자, 영주권자도 신청 가능합니다.

지급은 오는 11일 시작해 5월 6일에 마감되는데요. 세대주 신청을 원칙으로 하되 세대원이나 대리인이 필요 서류만 구비하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밀양시가 모든 시민에게 한 사람당 10만 원씩 재난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지원금 신청은 이달 11일부터 29일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고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되는데요.

지원금은 오는 7월 말까지 밀양에서만 쓸 수 있고, 대형 마트나 유흥업소 등에서는 쓸 수 없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전북 전주시는 1인당 1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오는 14일 온라인 신청자부터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온라인 신청은 스마트폰 '전주사랑상품권 앱'을 통해 13일부터 하면 되며, 하루 뒤인 14일부터 카드에 재난지원금이 충전됩니다.

오프라인은 혼잡을 피하기 위해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를 적용해 신청받습니다.

지급 대상은 지난달 29일을 기준으로 전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거나 체류지 등록한 모든 시민과 결혼 이민자, 영주자격자 등입니다.

재난지원금은 8월 31일까지 전주지역에서 사용해야 하며, 대형마트와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유흥업종에서는 쓸 수 없다.

전주시 재난지원금 안내 전북 전주시가 전 시민에게 10만 원씩의 재난지원금을 다음 달 지급합니다. 전주시는 그간 선택적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한 적은 있었지만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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