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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뺑소니, 사실은 이렇습니다.
주차 뺑소니는 말 그대로 주차 중에 있는 차량을 파손시키거나 긁히고 나서 나 몰라라 도망가는 것을 뜻합니다. 정확히 말해서 '물피도주'라고 하는데요.
물피도주는 불과 4년 전까지 전만 해도 도로가 아닌 장소에서 일어나면 법적 처벌을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사건 사고가 많아지면서 2017년에 법이 개정되었고 현장을 이탈할 경우 20만 원 이하의 범칙금과 벌점을 부과하는데요.
만약 누군가 내 차를 긁고 갔다면 어떻게 대처하실 건가요?
물피도주(주차 뺑소니), 제대로 알고 대처하자
첫째로 여러 각도에서 많은 사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파손 사진만으로도 차량의 도주 방향, 색상 등 가해 차량을 추적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인데요.
두 번째로 블랙박스 영상을 확보한 후에 경찰에 신고해야 합니다. 경찰이 동행해야 주변 CCTV 영상 확보와 다른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들도 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세 번째 팁은 바로 이거입니다.
차량 30대 이상 수용할 수 있는 대형마트 등의 주차장에서는 자체적으로 CCTV를 설치하고 관리해야 하는 의무가 있는데요. 만약 이런 곳에서 뺑소니를 당한 경우 관리 측에서 제대로 된 영상을 제공하지 못할 경우 일부 배상의 책임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문 콕은 뺑소니에 해당될까?
주차장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문제는 '문 콕'은 물피 도주에 해당이 될까요? 아쉽지만 해당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운전 중 발생한 사고가 아니기 때문인데요. 문 콕을 당하거나 했더라도 이를 그냥 무시하고 도망가서 잡히면 수리비만 내면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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