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바뀐 고속도로 하이패스 단속 기준, 결국 이렇게 바뀝니다.

 

 

 

 

   하이패스 통과 시 속도위반, 범칙금 부과되나?

 

국내 고속도로 단차로 하이패스는 30km/h, 다차로 하이패스 인터체인지 톨게이트는 50km/h로 제한 속도를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 앞에 카메라 달려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하지만, 정보를 수집하기 위한 것일 뿐 속도위반 단속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즉, 과태료나 범칙금이 부과되는 것이 아닙니다. 속도를 무시하라는 것은 아니지만 무리하게 속도를 줄여 사고를 방지하시길 바랍니다.

 

 

 

   차량이 바뀌거나 차량 번호가 바뀌어 단말기를 양도할 경우

 

단말기는 차량 번호와 소유주 등의 정보를 미리 등록하고 개통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때문에 차량이 바뀌거나 차량 번호가 바뀌어 단말기를 양도할 때 사용 중인 단말기를 사용한것 은 불가능한데요. 때문에 한국 도로공사 사이트 또는 요금소 옆의 한국 도로공사 영업소를 통해 재등록해야 합니다.  

 

 

   단말기에 꽂은 카드가 바뀌게 되면? 

 

단말기에 꽂은 카드는 소유주를 가리지 않습니다. 선불 후불 카드 구분 없이 정지된 카드가 아니라면 타인 카드를 사용해도 상관이 없습니다.

 

 

 

   인식 실패로 요금소에서 정산이 안된 경우

 

인식 실패로 정산이 안된 경우 한달 뒤 한국 도로공사에서 청구서가 우편으로 발송이 됩니다. 미납 요금은 고속도로 운영사의 홈페이지에서 확인 및 정산이 가능하고 편의점을 이용하거나 휴대폰 어플 '고속도로 미납 통행료 조회 납부'를 통해서도 납부를 할 수가 있습니다.

 

 

 

   만약 여러건이 미납됐다면?

 

미납일 기준 1년 이내 20건 이상 미납될 경우 20번째 미납부터는 10배의 부가 통행료가 부과가 됩니다. 유료 도로법에 따라 예금 압류 및 공매 처분과 함께 편의시설 부정 이용죄로 형사 고발이 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단말기에 카드 인식이 안될 경우

 

먼저 단말기에서 카드를 빼고 카드의 전면을 살펴보면 IC칩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대부분의 원인이 IC칩 접촉 불량 때문에 인식을 하지 못합니다. 그럴 때는 알코올 솜이나 지우개로 살살 문질러 닦아주면 정상적으로 작동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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