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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도 실시간 검색어에 1위 자리에 있는 노재승이 결국 국민의 공동선대위원장 자리에서 자진 사퇴를 결정했습니다. 자진 사퇴를 고려하지 않겠다는 발언을 한지 고작 2일 만에 번복했는데요. 노재승은 입당하자마자 과거 SNS에 올린 게시물 때문에 많은 여론의 질타를 받았습니다.
노재승, 사퇴 결정
노재승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 내려놓는다"
어제까지만 해도 국민의 힘 선대위에서 노재승을 계속 안고 갈지 말지 여부를 결정하는데 오래 걸릴 것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는데요. 하지만 수많은 막말 논란에 여론이 안 좋아지자 결국 오늘 기자회견을 열어 노재승은 공동선대위원장 자리를 내려놓겠다고 밝혔습니다.
노재승 "당에서 부담을 느끼니 내가 결정했다"
노재승은 사퇴 입장을 표명하고 먼저 과거 본인이 했던 발언에 대해 상황과 이유 관계 없이 거친 문장으로 상처 받은 분들께 사과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과거 국민의 힘은 현재 청년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더 넓어졌다는 말을 덧붙였는데요.
노재승 "내가 윤석열 캠프에 어떤 도움이 되겠냐"
그리고 오늘을 살아가는 30대 청년으로서 정치권과 국민 여러분께 꼭 드리고 싶은 말이 있으며, 이는 유튜브 채널 '옳은 소리'를 통해 전했으며, 이 목소리는 비니좌 노재승이 아닌, 평범한 30대 청년 노재승 목소리라 여겨줬으면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연이은 선대위 영입 실패, 그 이유는?
현재 여당, 야당 불문하고 일주일채 가지 않고, 심지어 7시간 만에 영입을 철회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사태는 왜 일어나는 것일까요? 현재까지 사퇴한 공동선거위원장은 김성태를 시작으로 김성태, 함익병, 노재승으로 네 번째인데요. 과거 여성 차별, 독재 찬양, 전두환 미화, 가난 비하 발언 등 사전 조사를 조금이라도 거쳤다면 이런 상황을 충분히 방지할 수 있었습니다.
네티즌들은 "아무리 선거가 급하다고 하지만 제대로 된 검증을 거치지 않고 선대위를 무작위로 뽑는거 아니냐", "우리나라 검증 능력이 너무 떨어진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에 선대위 공동위원장 영입인사에 문제가 있는 거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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