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최근 국민의 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를 약 20년 전 나이트에서 목격했다는 증언자가 등장했는데요. 그의 이름은 안해욱으로 전 대한초등태권도연맹 회장직을 맡았던 인물입니다. 그는 유튜브 보도 매체에 등장해 오래된 일이지만 비교적 정확히 기억하는 거처럼 말했는데요. 어떻게 된 일인지 살펴보겠습니다.
안해욱 증언 발언
안해욱 전 회장은 <열린 공감 TV>에 출연해 1997년 5월 7일쯤 조남욱 당시 삼부토건 회장의 초대를 받아 라마다르네상스호텔 나이트에 방문했다가 6층 VIP룸에서 '쥴리'라는 여성을 만나 접대를 받은 사실이 있다고 증언했습니다.
그리고 안 전 회장은 쥴리가 무슨 뜻인지 덧붙여 설명했는데요. "원래 쥴리가 아니라 쥬얼리인데, 한국 특성상 이름을 부를 때 3음절이 아니라 2음절로 부르다 보니 '쥴리'로 되었다"라고 답했습니다. 또한, 쥬얼리 이름은 보석같이 살라는 의미로 누군가가 지어졌다고 합니다.
쥴리 목격 증언 영상이 나오자 추미애 전 장관은 본인의 SNS를 통해 "쥴리에 대한 해명; 쥴리할 시간이 없었다"는 저격글을 올렸는데요. 이에 윤석열 후보 측은 김건희가 '쥴리'라는 예명을 가지고 유흥업소에서 일했다는 루머를 퍼뜨린 영상과 추미애 전 장관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건희는 언제 등장할까?
현재 이재명 후보의 와이프 김혜경은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반면, 윤 후보의 와이프 김건희는 등장 시기도 아직 불확실한 상황인데요. 김건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국민대 논문 표절 논란, 코바나 콘텐츠 전시회 불법 협찬 의혹 등 다양한 논란 중심에 있는데요.
약 이틀 전, 윤 후보에게 "사모님 등판 시기가 언제쯤 될지 여쭤봤냐?"는 기자의 질문에 "어제 제가 너무 늦게 들어가서 자세히 그런 못 나누고 그냥 잤습니다"라고 답했습니다. 또한, 권성동 국민의 힘 사무총창은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김건희 씨가 연예인도 아니고 왜 그렇게 많은 관심을 갖는지 모르다며, 김건희 씨는 대중 앞에 나서는 걸 즐겨하는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답했습니다.
반응
이에 대중들은 이 증언이 사실이라면 대통령의 부인이 될 사람인데 부적격하다는 반응이는 반면, 일부 대중은 결혼 전이고 법적으로 문제 되지 않는 선에서 돈을 벌기 위해 일을 하는 것이 잘못이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윤 후보 측은 증언 발언이 허위사실 일 경우 '끔찍한 인격 살해'라고 경고했는데요.
또 한편에선 만약 "이 사실이 허위라면 김건희 본인이 등장해 떳떳하게 밝히면 되지 않냐", "굳이 커튼 뒤에 숨을 필요가 있냐"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윤 후보의 캐치프레이즈가 공정과 상식인만큼 각 종 연루된 의혹을 명확히 해명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의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3차 백신 접종, 2022년부터 맞아야 하는 이유 (0) | 2021.12.11 |
---|---|
노재승, 결국 자진 사퇴하다. (0) | 2021.12.09 |
비니좌 노재승, 윤 후보가 철회를 고민하는 까닭은? (0) | 2021.12.08 |
2021년 제 3차 경기도 청년 면접 수당 신청하세요. (0) | 2021.12.06 |
오미크론 뜻,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수도 있는 이유는? (0) | 2021.1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