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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여행

<잠실 스시산 > 디너 오마카세 후기 가격

이 청년의 지식공방 2022. 1. 31. 19:22

오늘은 인생 처음으로 가본 오마카세 스시산 후기를 남기려고 한다. 오마카세란 무엇이냐? 티비에서 보던 일본 초밥 요리사가 쓸 법한 빵 모자를 쓰고 셰프님이 장인 정신으로 초밥 하나 하나를 만들어 주는 음식을 뜻한다.

 

오마카세 뉴비로서 이왕 가는거면 제대로 알아보고 가자는 생각으로 이곳 저곳 알아보다가 좀 거론이 많이 되는 오마카세가 스시산원, 스시소라 이 2곳 정도였다. 하지만, 2일 전에 급하게 알아본터라 2곳 모두 예약이 불가능했고 잠실에 위치한 스시산을 발견했다. 스시산을 간략히 소개하자면 아래와 같다.

 

  • 주소 :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로 118
  • 디너 오마카세 가격 : 120,000원 (미들급)

참고로 미들급은 무엇이냐면 오마카세가 엔트리/미들급/하이엔드급으로 나뉜다고 했다. 엔트리는 입문자용으로 가격이 7~10만원, 미들급은 10~18만원, 하이엔드는 18만원 이상.

 

어쨋든 스시산 디너 오마카세는 1차 17:00와 2차 19:00가 있다고 했는데 본인은 1차를 예약했다. 예약 신청 후 예약 확정까지 3~40분 걸린다고 했다. 근데 하루가 지나도 반응이 없길래 전화를 해봤더니 바로 확정지어 주셨다. 어쨋든 스시산 예약은 크게 어렵지 않았다.

 

스시산은 잠실새내역에서 10~15분 정도 걸으면 도착할 수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스시산-오마카세
스시산-입구
스시산-오마카세
스시산-주방
스시산-오마카세
스시산-오마카세

 

스시산-오마카세

 

 

스시산-오마카세
스시산-오마카세

 

 

 

스시산-오마카세
스시산-오마카세

 

 

스시산-오마카세
스시산-오마카세
스시산-오마카세
스시산-오마카세
스시산-오마카세
스시산-오마카세
스시산-오마카세
스시산-오마카세
스시산-오마카세
스시산-오마카세
스시산-오마카세
스시산-오마카세
스시산-오마카세
스시산-오마카세
스시산-오마카세
스시산-오마카세
스시산-오마카세
스시산-오마카세
스시산-오마카세
스시산-오마카세
스시산-오마카세
스시산-오마카세
스시산-오마카세
스시산-오마카세
스시산-오마카세
스시산-오마카세

 

 

스시산-오마카세
스시산-오마카세
스시산-오마카세
스시산-오마카세

 

스시산-오마카세
스시산-오마카세

 

스시산 디너 오마카세 메뉴는 대략 26~8접시 나왔던거 같다. 보기와 달리 배가 굉장히 배불렀다. 원하면 셰프님께 밥을 좀 덜어달라고 하거나 짜다 싶으면 간장을 좀 덜어달라고 하면 된다.

 

첫 오마카세 치고는 나쁘지 않았다. 다른 곳을 가봐야 알겠지만 12만원 주고 다시 올 정도는 아니었던거 같다. 물론 내가 다른 오마카세를 안가봐서 하는 얘기인지는 모르겠지만. 기회가 되면 다른 오마카세를 가봐야겠다.

 

참고로 앵콜 스시라고 먹었던 음식 중에 원하는 접시를 다시 만들어주는 건데 여기는 없었다. 근데 배불러서 해달라고 못했을 듯 ㅎㅎ;

 

한줄 평 : 나쁘지 않았지만 다시 올 정도는 아니었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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