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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비용 얼마일까?

 

코로나 검사는 크게 3가지로 분류됩니다.

 

1. 약국 혹은 편의점에서 자가진단키트 구매 후 검사

이 경우 키트 가격만 내면 되는데, 대략 개당 5,000원 정도 합니다.

 

 

2. 보건소·선별진료소에서 PCR 검사

무료이긴 한데 우선순위 대상자(60세 이상 고령자, 동거인이 확진된 밀접접촉자, 자가검사키트로 양성이 나온 사람, 휴가 나온 군인, 해외 다녀온 사람 등)만 받을 수 있습니다.

 

 

3. 병원이나 의원에서 신속항원검사

이 경우 진료비 5,000원+검사비용을 내야 합니다. 증상이 있다면 검사비용이 없지만, 증상이 없다면 검사비용을 내야 해요. 검사 비용은 1~8만 원으로 병원마다 금액이 천지차이입니다.

 

 

 

왜 이렇게 차이가 날까?

 

증상이 없다면 건강보험 적용이 안 되기 때문입니다. 건강보험 적용이 안 되는 '비급여 진료비'는 병원에서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어 병원마다 비용이 차이나는 건데요.

 

 

그런데 검사비가 비싸다 보니까, 코로나 감염이 걱정되는데도 검사를 못 받는 사람들이 생기는 게 당연하겠죠?

 

때문에 감염 우려가 있는 무증상자가 검사를 안 받으러 가면 2차, 3차 전파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검사 비용을 줄여야 하는 게 아이냐는 여론이 생겼습니다.

 

 

현 정부의 생각은?

 

그동안은 개인적으로 필요해서 검사받는 것까지 정부가 지원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이었는데요.

 

코로나가 다시 빠르게 확산하면서, 8월 2일부터 무증상자도 역학적 연광성이 인정되는 경우 진료비 5,000원만 내고 검사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대신 해외여행이나 회사에 제출하기 위한 음성 확인서 등 개인적 사정에 의한 경우에는 건강보험 적용이 여전히 안된다고 합니다.

 

 

4차 백신 접종, 누가 맞을 수 있나?

 

놀랍게도 4차 백신 접종은 누구나 다 맞을 수 있는 게 아닙니다.

 

고연령자, 기저질환자가 상대적으로 치명률이 높기 때문에 추가로 접종하는 게 4차 백신의 목적이기 때문인데요.

 

나이로는 50세 이상, 즉 1972년 이전에 태어난 분들이라면 모두 가능하고, 50세 미만이라더라도 기저질환이 있는 분들은 3차 접종 후 최소 4개월이 지난 시점부터 4차 접종을 할 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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