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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와 금리도 뛰는 시대, 이 와중에 은행들은 금리 장사로 사상 최고의 실적은 내고 있다고 하는데요.

 

금융당국이 은행별로 '예대금리차'를 모두 공개하도록 했습니다.

 

일종의 가격 비교인 셈인데요.

 

 

 

 

예대금리차란?

 

예대금리차란 대출금리에서 예금금리를 뺀 비용을 뜻합니다.

 

은행은 영리 목적으로 하는 기관이기 때문에 적정 수준의 이익을 보장하기 위해 예대금리차를 둘 수밖에 없는데요.

 

참고로 은행 적정 예대 마진은 3% 포인트 정도로 두고 있습니다.

 

원래 있던 서비스 아닌가요?
네. 맞습니다. 하지만, 기존 공시 기간보다 1개월 단위로 짧아져 보다 유용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대금리차 확인 방법

 

 예대금리차를 확인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사이트 접속 후 [금리/수수료가 궁금해요] - [예대금리차] 클릭

 

 

2. 예대금리차비교 - 원하는 은행 선택 [전체 선택 가능] 후 조회 기간 선택 (2022.08 기준 현재는 7월만 선택 가능)

 

 

3. 예대금리차공시 확인

 

조건 설정 후 검색을 누르면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전체 은행 선택 시 리스트가 매우 길어지기 때문에 우측 상단의 [엑셀 출력하기]를 눌러 엑셀 파일로 다운 받으면 원하는 값만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 예대금리차 [엑셀 파일] 예시

 

엑셀로 다운로드 받으면 아래와 같은 형식으로 볼 수 있습니다. 각 은행 별로 기업,가계 대출금리, 예대금리차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그중 우리는 '가계 예대금리'를 확인하면 됩니다.

 

 

 

 

일반 예대금리차와 가계 예대금리차를 각각 필터 해본 결과 예대금리차(%기준)가 가장 높은 곳은 토스 뱅크였고, 가계 예대금리차가 가장 높은 곳은 전북은행이었습니다. 반대로 가장 낮은 곳은 둘 다 BNK부산은행이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최저, 최고만 확인하고 말게 아니라 본인의 신용등급에 맞는 금리를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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